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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다
주소 : 대전 중구 선화로97번길 33-1 1층
전화번호 : 010-9866-2371

바느질하다

오늘은 두번째 수업이에요 !!
오늘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룰루랄라 ♬

원핸들스트링백을 만들었어요 ^^
( 복조리백??이라고도 하는 듯해요 )

장비빨

뭐든 시작할 때 장비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준비했어요 ㅋㅋㅋㅋ
장비들 장비빨 ㅋㅋㅋㅋ
지난 수업에 미리 원단을 고르고 왔어요
종류가 많다 보니 신중하게 골랐는데도
계속 고민되는 원단 ....
결정장애가 ..... ㅜㅜ
요즘 초록색에 꽂혀서 속원단은 초록색 원단으로
겉원단은 우리 아들이 닭띠라서 닭이 들어간 원단으로
나름 의미있게 고른 원단 !! ㅋㅋㅋㅋ

밑실감기

오늘은 밑실 감기도 배웠어요 ^^
연결하고 연결하고 시작 버튼 누르면
휘이이이이이이잉 소리와 함께 밑실이 감겨요 !!

패턴그리기

제일 먼저 패턴그리기를 했어요
겉감 / 안감 / 속주머니까지 정성껏 그렸어요 ^^

겉감 자르기

패턴지를 올려서 겉감을 잘랐어요
매번 느끼지만 칼로 원단 자르는 건 진짜 대박 신기방기해요
힘만 주면 깔끔하고 쉽게 원단이 잘려요 ^^
둥근 칼 만든 사람 진짜 !! 칭찬합니다 !! ㅋㅋㅋ

속주머니

속주머니도 자르고
다림질하고 속주머니 위치표시하고 !!
위치에 맞게 재봉을 해요
그리고 모서리 부분 튀어나온 천은 송곳으로 밀어 넣으면서 하면
깔끔하게 재봉이 돼요 ^^

바닥부분

스트링이 들어갈 공간은 남겨두고 세면을 재봉해요
그리고 바닥 부분을 중앙을 맞대고 다림질을 한 후
재봉을 했어요

손잡이끈 달고 겉감 안감 재봉

점점 완성해가고 있어요
손잡이 끈도 달고
겉감과 안감 합체도 하고 !! ㅋㅋㅋㅋ
겉감과 안감 원단 색이 다르잖아요
겉감과 같은 색의 실을 윗실에
안감과 같은 색의 실은 밑실에 끼우니
원단과 같은 색으로 재봉이 되니 신기방기했어요 !!!
선생님이 알려주신 데로 재봉하니 완성 !!

원핸들스트링백

선생님께서 첫 작품이라고 이야기해주시는데
제가 만들걸 작품이라고 표현해주시니
심장이 두근두근했어요 ^^
요즘 제 데일리백은 원핸들스트링백이에요
가볍고 들고다니기 편하고
그리고 생각보다 가방 안에 넣을 공간이 넓어요 ^^
지갑도 넣고 에어팟넣고,
동전지갑, 핸드폰, 휴대용 물티슈 다 넣어도 공간이 남아요
가방 자체가 가벼우니 물건을 넣어도 무겁지 않아서 편해요
엄청 만족하는 원핸들스트링백 !!
완성품을 보니 진짜 뿌듯 뿌듯하면서
기분이가 최고였어요 !! ㅋㅋㅋ
미싱 용어가 아직 귀에 익숙하지 않아서
들어도 들어도 무슨 말인지 헷갈려서 민망하지만....
선생님이 다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ㅠㅠ
민망하지만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물어보는 수밖에 ㅠㅠ
그래도 미싱 배우러 가는 날은 설레는 날이에요 ^^
다음 수업도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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